🔁 이 글은 최신 정보를 반영한 새로운 글로 리뉴얼되었습니다
👉 [2025년 최신 정리: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병 7가지](새글링크) ← 여기서 최신 정보 확인하세요!
고양이는 아프거나 불편한 상태를 감추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질병의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사로서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주시하고, 평소에 자주 체크하여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병들과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막염
복강을 감싸고 있는 복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새끼 고양이나 노령 고양이가 걸리기 쉬우며 완치가 어렵고 치사율이 높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복막염 초기증상
√ 기운이 없고 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 열이 나고 구토와 설사를 합니다.
√ 체중이 늘거나 급격하게 빠지면 눈이나 잇몸이 탁한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달 증상이 보입니다.
구내염
볼이나 입술 안쪽, 혀 등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이 다양하며 완치가 어렵고 재발 우려 높습니다.
구내염 초기 증상
√ 구취가 심하게 나고 침이 많이 나오고 침에 피가 섞여서 나올 수 있습니다.
√ 입안에 빨갛게 붓고 건사료를 잘 씹지 못하고 구토하기도 합니다.
√ 그루밍을 잘 하지 않아 털이 지저분해지고 입을 계속 벌리고 있거나 혓바닥이 나와 있습니다.
치아흡수성병변
고양이 이빨이 녹아내리는 구강질병이며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발치 외에는 치료법이 없습니다.
치아흡수성병변 초기 증상
√ 음식을 먹을 때 입을 쩝쩝거리고 앞발로 입가를 문지르는 행동을 합니다.
√ 음식을 씹는 게 어려워서 입에서 음식이 흘러넘칩니다.
√ 구취가 심하고 침을 많이 흘립니다.
비대성 심근증
심장의 근육이 두꺼워지는 질병으로 치료 적기인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아 고양이의 질환을 눈치채기가 힘들어서 멀쩡했던 고양이가 돌연사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대성 심근증 초기 증상
√ 혀를 내밀고 숨을 헉거리며 이상 호흡을 합니다.
√ 식욕이 떨어져 밥을 잘 먹지 않으며 평소와 다른 컨디션을 보입니다.
√ 뒷다리를 절명서 걷거나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천식
폐나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먼지, 꽃가루, 흡연, 향초 등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식 초기 증상
√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캑거리거나 재채기를 자주 합니다.
√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리고 호흡이 빨라집니다.
√ 개구호흡을 하거나 입술과 잇몸이 파랗게 변합니다.
신부전증
고양이의 신장 기능이 떨어져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의 질병입니다. 고양이에게 흔한 질환으로, 한번 망가진 신장은 되돌릴 수 없어서 평소에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신부전 초기 증상
√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 대리석 같은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으려고 합니다.
√ 습식 간식, 습식 사료 외에 건사료를 잘 먹지 않습니다.
범백
범백백혈구 감소증으로 파보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입니다.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가 주로 감염되고 고양이 간에 쉽게 전염이 되고 사망률이 높습니다.
범백 초기 증상
√ 40~41도 정도의 고열이 나고 식욕이 저하되며 우울감이 보입니다.
√ 기운 없이 누워있고 설사하고 배를 만지면 아파합니다.
√ 그루밍을 잘 하지 못합니다.
포도막염
시력 저하, 안구 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며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백내장, 녹내장 등으로 이어져서 실명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초기 증상
√ 평소보다 눈이 자주 끼고 고름이 생깁니다.
√ 좌우 동공의 크기가 달라지고 한쪽 눈동자가 흐릿해집니다.
√ 증상이 심해질수록 한쪽 눈을 잘 못 뜨고 충혈되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건강을 지속해 관찰하면서 위와 같은 초기 증상들을 주시해야 합니다. 만약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빠르게 수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조치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질병 초기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으며 전문적인 동물 의료진과의 상담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전후 가이드 😺 집사가 꼭 알아야 할 준비사항 총정리 (0) | 2025.04.05 |
---|---|
고양이 건강 챙기기, 하루 10분 루틴으로 집에서도 OK (0) | 2025.03.25 |
신부전 진단받은 우리 고양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0) | 2025.03.22 |
고양이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 반려동물 장례식장 / 고양이 장례식장 / 강아지 장례식장 / 서울, 경기도 반려동물 장례식장 ) (0) | 2023.10.06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 가이드 😺범백·허피스·칼리시 꼭 맞아야 하는 이유 (0) | 2023.08.23 |